2020년을 넘어선 창의적 표현 지원

틱톡은 엔터테인먼트, 교육, 재미를 위해 틱톡의 플랫폼을 찾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위한 보금자리입니다. 틱톡은 이러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0년 한 해 동안 안전 인프라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지난 1월 커뮤니티의 가치를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Community Guidelines)을 업데이트하였으며, 이번 달에는 자해, 사이버 폭력 등 복합적인 이슈들에 대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틱톡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틱톡은 글로벌 Trust &Safety Hub 확장, 안전 기능 출시,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이며 진실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변함없는 보금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새해를 앞두고 2020년 동안 틱톡이 걸어온 성장 궤적과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을 되돌아봅니다.


진실성 문화 장려

틱톡은 진실성을 장려하고 허위 정보의 확산을 제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실성(Intergrity) 정책을 강화하고, 틱톡 커뮤니티가 콘텐츠나 계정 관련 사안에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신고 옵션을 추가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선거, 코로나 19, 백신 등 각종 콘텐츠의 정확성을 평가하고자 팩트 체킹 기관(fact checkers)들과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동시에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접한 콘텐츠에 대해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시작한 "Be Informed" 시리즈부터 싱가포르의 #thinkb4youdo 캠페인, 프랑스 비영리 기구인 Génération Numérique와 함께 한 미디어 문해력(media literacy) 이니셔티브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교육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틱톡은 유럽집행위원회(EC)의 허위정보 대응 실천강령(Code of Practice on Disinformation) 서명을 통해 공개적으로 책임을 천명하고, 틱톡 플랫폼에서 진실성 있는 콘텐츠와 상호 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허위정보 퇴치를 약속하였습니다. 틱톡은 잘못된 정보는 사용자들이 원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신뢰에 기반한 환경을 저해한다고 생각하기에, 관련 대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명성 약속 지속

투명성은 틱톡 커뮤니티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해 틱톡은 콘텐츠 삭제 이유를 설명하고, 이의 제기 절차를 더 쉽게 하고, 보다 상세한 투명성 보고(Transparency Reports)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강화했습니다.

틱톡 커뮤니티 내 브랜드들의 입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틱톡은 각 브랜드가 대중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오픈 슬레이트(Open Slate), 영국 신뢰책임그룹(Trustworthy Accountability Group; TAG), 책임 있는 미디어를 위한 글로벌 연대(Global Alliance for Responsible Media)와의 파트너십 및 통합 등은 브랜드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해 콘텐츠에 대한 삭제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입니다.

또한 틱톡의 플랫폼 운영, 콘텐츠 관리 및 추천을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투명성 책임(Transparency & Accountability Center)를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틱톡은 플랫폼 운영 및 사용자 보호와 관련된 투명성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며, 이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안전한 환경 유지

틱톡은 항상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틱톡 커뮤니티와 이용자들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틱톡은 글로벌 보안 전담팀 외에도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도(Public Bug Bounty)를 확대하고자 해커원(HackerOne)과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보안 연구진 및 업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안 분야는 커뮤니티와 더불어 틱톡이 성장시키고자 하는 부문입니다. 틱톡은 보안 강화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소사이어티 센터(Center for Digital Society) 및 오노 센터(Onno Center)등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백서를 출간하였습니다.

글로벌 커뮤니티를 돌보는 일은 섬세하고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대책을 요하는 복잡다단한 일입니다. 틱톡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습니다.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틱톡은 창의적인 표현의 보금자리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최우선순위인 틱톡 커뮤니티의 웰빙

코로나 19 팬데믹이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틱톡은 사용자 커뮤니티가 충분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틱톡은 앱 내 코로나 19 정보 허브 페이지를 만들고 여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긍정의 힘을 확산시키기 위한 호주의 #HeapsGood 캠페인, 위생적인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베트남의 손 씻기 챌린지인 #vudieruatay 캠페인, 그리고 틱톡은 하나의 커뮤니티임을 상기시키기 위해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appyathome 등입니다.

웰빙은 신체의 건강에 국한되지 않으며, 정신 건강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2020년 한 해, 틱톡은 자해, 섭식 장애, 사이버 폭력, 괴롭힘 등의 콘텐츠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자문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웰빙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검증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 리소스도 도입했습니다.

올해 틱톡은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지지하는 브라질의 자살 예방의 달(Yellow September)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또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Awareness Day)을 맞아 미국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MentalHealthMatters 해시태그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러 영국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힘이 되는 웰빙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리즈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진심 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틱톡은 정신 건강에 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정신 건강에 대한 낙인을 지우고자 합니다.

사용자 누구나 편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틱톡은 최근 사이버 폭력 관련 정책을 강화였으며,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틱톡은 올해 미국 학부모 교사 연합회(Parent Teacher Association),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Technology), 인도의 나스콤(NASSCOM) 재단과 함께 디지털 시민정신과 온라인 사용자 간의 친절함을 지지하는 캠페인,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습니다.


청소년 사용자 보호

틱톡에서는 새로운 춤을 배우는 어르신부터 일상을 창의적으로 포착하는 청소년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틱톡은 누구나, 특히 어린 사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틱톡은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겪는 경험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틱톡은 청소년과 젊은 사용자들이 온라인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거치는 특별한 여정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으며, 부모님과 청소년들의 시각을 파악하기 위한 정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사용 시간 관리, 개인정보, 댓글 관련 도구 등을 통해 틱톡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돕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용자들에 대한 관심은 중요한 노력으로, 틱톡은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행위에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미성년자의 유해 활동에 대한 정책 업데이트 등 당사의 도구, 정책, 관행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틱톡은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전미 실종학대아동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 가족 온라인 안전연구소(Family Online Safety Institute), 비영리 단체 커넥트세이플리(ConnectSafely) 등 대표적인 청소년 안전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틱톡은 이들 단체의 기여를 통해 부모가 자녀와 자신의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문해력에 대해 알리고 온라인 안전에 대한 가족 간의 대화를 장려할 수 있도록 청소년 포(Youth Portal)을 개설했습니다. 틱톡은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16세 미만 계정에서는 DM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하여 부정적인 경험이나 위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틱톡은 온라인 아동 성착취 및 학대 퇴치를 위한 자발성 원칙(Voluntary Principles to Counter Online Child Exploitation)을 이행하고, 온라인 아동 성학대 및 착취를 근절하기 위한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We PROTECT Global Alliance)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감과 포용성 강화

안전과 포용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틱톡은 앞으로도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플랫폼 환경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틱톡은 소수자들이 배제되고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들을 더욱 잘 해결하고, 증오를 부추기는 이데올로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증오 발언(hate speech) 정책을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관점에 귀 기울이고, 사용자로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틱톡은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LGBTQ+ 커뮤니티 기념 등 틱톡 커뮤니티에서 뜻깊은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행사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크리에이터 다양성 집단(Creator Diversity Collective)을 발족하여 서로 다른 배경의 사용자들이 정기적으로 틱톡 팀을 만나 틱톡이 어떻게 대표성, 다양성, 포용성을 프로그램들과 및 플랫폼의 중심에 둘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진정한 포용이란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틱톡은 이와 관련해 아직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현재 틱톡은 시각 민감도가 높은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광과민성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든 크리에이터에게 이를 경고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광과민성 콘텐츠를 건너뛸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정적이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영상의 시청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트인(opt-in) 가림막 스크린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은 편안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합니다. 2020년은 엄청난 성장과 도전, 커뮤니티 안전과 지원을 중심으로 한 혁신의 기회들로 채워졌습니다. 틱톡은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확장하며 보다 사려 깊고 능동적인 방식으로 틱톡 커뮤니티를 지켜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