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죠. 그 꿈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일 수도 있고, 앞으로 일하고 싶은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장애가 있다 해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베키(Becky)와 한나(Hannah)가 그 점을 증명하고 있죠!

스물 두 살 베키는 어린이 병동 간호사이고, 그녀보다 두 살 위인 한나는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뇌성마비는 출생 시 산소 공급의 결핍이 원인이고, 그 증세의 정도는 다양합니다. 한나의 경우, 걷거나 말하지 못하지만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베키는 틱톡을 통해 한나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합니다. 질병에 대한 솔직하고 열린 토론이 뇌성마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이 자매의 틱톡 계정은 @cheethamswithdreams입니다.

한나는 몇 가지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그녀가 좋아하는 문구를 확인해보지 않겠어요?

베키는 누가 한나를 돌보고, 어떤 돌봄이 가장 효과적인지 전합니다. 가족이나 한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네요.

한나는 그 누구보다 모험을 즐기는 타입이죠! 아드레날린이 넘쳐 흐르는 그녀는 롤러코스터 타는 걸 좋아합니다. 또 휴가 중에 패러세일링을 하기도 했죠. 현기증이 있는 분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죠! 이 자매는 틱톡 챌린지도 즐깁니다. 그녀들의 ‘shoe transition’ 챌린지 영상을 한번 보세요.

하지만, 베키의 챌린지 참여를 한나가 언제나 달가워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한나와 베키는 장애를 가졌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며, 틱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영감을 주는 수많은 크리에이터 중 한 명입니다. 베키와 한나의 콘텐츠를 더 보길 원한다면 이들의 계정을 팔로우하세요. 자매의 버킷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한나와 베키는 총 7천만 달러 규모로 조성된 유럽 틱톡 크리에이터 펀드의 수혜자 중 한 팀입니다. 이 펀드는 재능있는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메시지와 열정을 전하며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 9월 1일부터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몇 가지 기본 조건에 부합한다면 앱을 통해 유럽 틱톡 크리에이터 펀드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틱톡이 처음인가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또는 아마존에서 무료로 틱톡 앱을 다운받으시고 한나와 베키의 멋진 여정을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