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참여형 기부 콘서트를 전세계 동시 생중계 개최한다.

틱톡은 25일 K팝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을 시작으로 27일 저녁 8시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개최, 스마일 프로젝트인 #SmilewithTikTok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에는 에이핑크, 악뮤,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이콘, 카드, 강다디엘, CIX, 크래비티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과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에는 지코·에픽하이·박재범·크러쉬·바비 등 역대급 힙합뮤지션이 총출동하여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틱톡 스테이지 생중계를 관람하는 전 세계 시청자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으로, 전세계 참여자로 발생한 해당 누적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은 세계로 뻗어가는 K팝에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콘서트로, 한국에서 최초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 최적화된 신개념 형태의 공연으로서 전 세계 유저들과의 소통은 물론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돼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은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25일 오후 5시(KST) 그리고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는 27일 저녁 8시(KST) 틱톡 계정 (@tiktok_stage)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