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트댄스 CFO 쇼우 추(Shou Chew), 틱톡 CEO 겸임

- 바네사 파파스(Vanessa Pappas), 틱톡 COO로 임명

틱톡은 글로벌 팀을 최적화하고 전례없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오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명했습니다. 바이트댄스의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쇼우 추(Shou Chew)는 세계를 선도하는 숏폼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앱 틱톡의 CEO를 겸임할 예정입니다. 임시 대표를 맡았던 바네사 파파스(Vanessa Pappas)는 틱톡의 공식 COO로서 현재 맡고 있는 역할을 계속해 담당할 예정입니다.

바이트댄스의 창립자 겸 CEO인 장이밍(Yiming Zhang) 대표는 "쇼우와 바네사로 구성된 리더십 팀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닦을 것"이라며 "쇼우는 초창기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팀을 이끌며 기술 분야에서 10년간 일한 인물로, 기업과 업계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제공하고 기업 거버넌스 및 장기적 사업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며 팀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이밍 대표는 "바네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모든 핵심적인 운영 사항 관리를 비롯해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계속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쇼우 추 틱톡 CEO는 "영감을 주는 창의적 콘텐츠의 세계적 본거지로써 틱톡이 전례없이 발전하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바네사와 같이 훌륭한 리더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겸허한 마음"이라며 "성공을 위한 틱톡의 다음 단계를 준비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강력하고 깊이 있는 경영팀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네사 파파스 틱톡 COO는 "가장 창의적이고 고무적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러한 커뮤니티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경영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쇼우와의 파트너 관계에 깊이를 더하고, 틱톡 플랫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전세계 사람들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 틱톡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바이트댄스에 합류하기 전 쇼우 추는 기술 및 투자 부문에서 세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다수의 고위급 직책을 맡았습니다. 2013년 그는 틱톡의 초창기 투자자 중 하나가 된 팀을 이끈 바 있습니다. 그는 고향인 싱가포르에서 근무합니다.

바네사 파파스는 2018년 말 틱톡에 합류했으며, 이전에는 비디오 플랫폼 영역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고, 가장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근무했습니다. 틱톡에서 그녀는 플랫폼이 수억 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글로벌 현상으로 성장하고 성공하도록 주도한 핵심 리더였습니다. 바네사는 틱톡의 로스엔젤레스 사무실에서 근무합니다.


틱톡에 대하여

틱톡은 숏폼 모바일 비디오를 위한 선도적이며 궁극적인 목적지입니다. 틱톡의 미션은 창의성에 영감을 불어넣고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틱톡은 로스앤젤레스, 마운틴뷰,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도쿄 등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www.tikt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