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관광의 디지털 홍보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틱톡과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 엠버서더 운영 및 협력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합니다.

틱톡은 전 연령대가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자 새로움을 찾고 즐거움을 고취하고자 하는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가 모인 커뮤니티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의 매력과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협약식 당일에는 7명의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12월까지 제주 관광을 위해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지또먹(@mmini.j), Jin(@hyungjin_99), Wooni(@wooni_97), 상민(@sangmin._.choi), 수하(@sl.suha), 우기(@down_up_wk), 우 심은(@namuh0926) 등 총 7명입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뮤지컬 배우, 배우,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미국, 일본, 태국, 멕시코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틱톡의 대표적인 라이브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들이 가진 파급력과 창의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날 위촉된 엠버서더 '지또먹'(161만 팔로워)은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가 되어 제주도를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엠버서더가 될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해외에 계신 분들에게도 아름다운 제주도를 소개하고, 많은 해외 방문객이 제주도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엠버서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제주관광 콘텐츠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틱톡코리아 류동근 공공정책담당 총괄

"틱톡이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주도의 현재 생생한 관광 콘텐츠가 더욱 매력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틱톡은 제주관광공사와 첫 번째 공동 협력사업으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제주여행 해시태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틱톡에서 #여름제주 #jeju 해시태그와 함께 제주관광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이벤트 참여 페이지 제출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