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가족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검색 옵션을 한층 강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세이프티 페어링은 부모와 자녀의 틱톡 계정을 연결해 부모가 자녀의 틱톡 이용 상황을 파악하거나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틱톡은 보다 확장된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계정 공개 범위와 안전 관리를 설정하게 함으로써 자녀가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모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디지털 웰빙과 온라인 교육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이프티 페어링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1) 검색 기능 제어, (2) 댓글 달 수 있는 사람 제한, (3) 계정 공개 여부 설정, (4) 좋아요를 누른 동영상 볼 수 있는 사람 제한의 총 4가지입니다.

검색 기능 제어를 통해 자녀가 앱 내에서 콘텐츠, 이용자, 해시태그, 사운드 등을 검색 하는데 있어서 그 범위를 제한할 수 있게 해주고, 자녀가 올린 동영상에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이용자 범위도 모든 이용자, 친구, 댓글 전면 금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계정에 대한 공개 여부를 정할 수 있는데, 전체 공개 모드가 아닌 프라이빗 모드를 선택하면, 자녀 스스로 친구 등 자기 계정의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자녀가 좋아요를 누른 동영상 내역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비공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준 나라얀(Arjun Narayan) 아태지역 신뢰와 안전 부문 총괄: "많은 부모가 10대 자녀가 사용하는 최신 기술과 앱을 이해하는데 버거움을 호소합니다. 세이프티 페어링은 부모가 스스로 온라인 안전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고 가족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경험이 어떤 것인지 정의해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틱톡은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인터넷 안전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틱톡은 지난 1년간 자사의 전담팀, 정책, 관리 및 교육 자원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가족 이용자를 위한 기능 외에도 청소년 안전 및 웰빙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틱톡 내 커뮤니티에서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를 지원하고 혐오 이데올로기(hateful ideologies)와 같은 유해 콘텐츠를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은 가이드라인과 자원을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해 콘텐츠 노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친구 사이라도 이미지와 동영상이 댓글이나 메시지로 전송되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 성적 학대 내용의 확산이 어플 내의 메세지 보내기, 특히 암호화된 메세지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한 연구결과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틱톡은 온라인 안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 가족 이용자들을 위하여 청소년 포털, 학부모님께, 안전 교육 비디오 등을 포함한 여러 부문의 페이지도 마련했습니다. 틱톡은 자사 커뮤니티, 특히 청소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을 목표로 자원이나 수단 및 정책 관련 개발을 지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