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을 SKT 5G고객만 4배 선명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틱톡은 SD화질(480p) 영상만 지원했지만,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4배 선명한 HD화질(720p) 영상 공유 및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틱톡은 한국에서 SK텔레콤 5G 고객에 한해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5G커버리지에서 틱톡 이용시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고화질 서비스가 적용된다. 화질은 4배지만 비디오 압축 기술을 거쳐 데이터 발생은 최소화된다.

‘틱톡’ 유명 크리에이터인 ‘옐언니’와 ‘죵키’가 SK텔레콤의 종각 프리미엄 매장에서 틱톡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양사는 내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전국 91개 대리점에 틱톡 포토존을 운영하고, 내방 고객들이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 동영상을 올리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했다.

한편 틱톡은 ‘짧아서 확실한 행복, 숏.확.행’이라는 브랜딩 캠페인을 펼치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틱톡이 특정 주제를 제시하면 이에 맞춰 고객들이 일제히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는 ‘챌린지’라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