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www.etude.com)와 업무 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틱톡의 뷰티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마케팅/광고 협력, 글로벌 사업 협업, 틱톡 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에 따른 뷰티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그 중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핑크톡(pinkTOK)’은 에뛰드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30인의 틱톡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양질의 뷰티 컨텐츠를 제작, 발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1개월 동안 에뛰드로부터 메이크업 노하우, 영상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채널인 틱톡에서 에뛰드는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발신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에뛰드만의 화장비법을 알려 즐거운 뷰티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 내 뷰티 분야 대표 해시태그인 '#틱톡뷰티'의 조회수가 17억 건을 넘을 정도로 틱톡 뷰티 크리에이터와 컨텐츠의 인기는 엄청나다"며 "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에뛰드와 함께 틱톡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커뮤니티가 사랑하는 뷰티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에뛰드 측은 “다채로운 메이크업 제품과 미용법으로 사랑받아 온 에뛰드가 내년에는 틱톡을 만나 고객과 더욱 가깝고 재미있게 소통하며, 더욱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