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녀들과 부모들이 틱톡을 즐길 수 있도록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도입하여 디지털 웰빙 기능을 구현하였다.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은 틱톡이 개발한 앱 내 기능으로서 자녀의 안전한 앱 사용을 위해 보호자가 자녀의 틱톡 앱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스크린 타임 관리', '제한 모드', 그리고 '메시지 관리' 등이 있다.

  • 자녀의 앱 이용 시간을 40분~120분 사이로 제한할 수 있는 '스크린 타임 관리'
  • 미성년자에게 부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콘텐츠의 표시를 제한하는 '제한 모드'
  • 자녀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설정하는 '메시지 관리'

설정 방법

  1. 보호자와 자녀 모두 스마트폰에 틱톡 앱을 설치한다.
  2.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개인 정보 및 설정' → '디지털 웰빙' 메뉴로 이동하여 '세이프티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QR 코드가 나타난다.

3. 자녀의 틱톡 프로필 페이지 오른쪽 상단 QR 코드 스캐너로 해당 코드를 스캔하면 자녀의 틱톡 앱에 보호자 신청 메시지가 뜬다. 자녀가 '수락'을 누르면 '세이프티 페어링' 요청이 수락되어, 보호자와 자녀의 계정이 연동된다.

4. '세이프티 페어링'으로 두 계정이 연동되면, 보호자는 자녀의 앱 사용 설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할 수 있다.

  • 스크린 타임 관리: 보호자는 자녀의 틱톡 앱 사용 시간을 하루 40분에서 120분 사이로 제한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보호자의 틱톡 앱에서 표시되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제한 모드: 틱톡에서는 유저의 안전한 콘텐츠 소비를 위해 동영상의 위험도 등을 판단하여 필요한 경우 라벨을 달아 표기하고 있다. '제한 모드'를 활성화하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위험 라벨이 붙은 동영상은 필터링되어 표시되지 않는다.
  • 메시지 관리: 자녀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유저의 범위를 '모두', '친구', 혹은 '끄기'로 설정할 수 있다.

5. '세이프티 페어링'을 비활성화하고 싶은 경우, 보호자 또는 자녀 측에서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비활성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