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22. 2. 3.
Creator Spotlight: @yourhyeda, @juneytutela

하퍼스바자에서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자발성과 창의력으로 바꾸는 실행력 그리고 환경을 탓하지 않는 꾸준함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틱톡 크리에이터 10명을 만났습니다. 2022년이 기대되는 틱톡 유망주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크레이터 분들은 천사의 음색 혜다와 1호 틱톡 출신 쇼호스트 쥬니입니다.
혜다 @yourhyeda
"자신과 맞는 플랫폼을 찾아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미세먼지 한 톨도 안 마셔본 목소리’ ‘천사의 음색’ ‘제발 풀 버전 주세요.’ 혜다로 활동하는 김혜수의 노래 콘텐츠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주로 짧은 영상만을 올리는 틱톡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풀 버전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커버송을 불러보니 3분 이상 듣는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쇼트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하게 됐죠.” 최근에는 그가 커버한 디핵과 파테코의 ‘오햐요 마이 나이트’가 2만 2천9백여 개의 영상으로 퍼지면서 음원 역주행을 일으켰습니다. 각종 배경 음악에 쓰이는 것은 물론, 유저들이 혜다의 목소리를 립싱크했습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유저들의 고막을 녹일 노래를 찾아보고 열심히 듣는 중입니다. 틱톡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는 그가 또 어떤 노래를 심폐소생할지 다음 커버송이 기대됩니다.
쥬니 Juney @juneytutela
"처음엔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꾸준히 하긴 어려워요."

인생 버킷 리스트였던 〈틱톡으로 돈 벌기〉 란 서적을 발간한 이지은은 5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능력자입니다. (바자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년 시절을 스페인과 중국에서 보냈기에,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 입니다. 특히 ‘따라잡기’ 시리즈와 생활 표현을 다양한 언어로 알려주는 ‘틱톡교실’이 히트 콘텐츠.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어와 영어 MC로 활동하다가 아이를 낳고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경력이 단절됐어요. 집콕 생활로 틱톡을 즐기다가 제 인생이 달라졌죠.” 틱톡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직장과도 다름없습니다. 현재, 1호 틱톡 출신 쇼호스트로 성공한 그는 내년에는 또 다른 버킷 리스트를 이뤄나가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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