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아일랜드 로드트립을 검색한 적이 있다면, Marius Monaghan의 계정을 한번쯤 접할 기회가 있었을 거예요. 틱톡의 대표적인 투어 가이드 중 한 명이니까요.

기상 상황에 관계없이 Marius는 우리에게 숨막히게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벤벌빈(Benbulbin)의 암반 정상을 오르는 모습부터 모허 절벽(Moher)에 걸쳐 앉는 모습까지 말이죠.

Marius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뿐만 아니라 동물 구조 경험과 등산할 때 양말이 안 젖는 방법까지도 공유하죠. Marius를 만나 틱톡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영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mariusmonaghan5 A beautiful island of the coast of a beautiful Ireland 🇮🇪 #donegal #ireland #pov ♬ The Banjo Beat, Pt. 1 - Ricky Desktop

틱톡의 어떤 점이 가장 좋은가요?

즉흥적인 면이요! 웃긴 영상부터 유용한 정보, 학습 콘텐츠까지 틱톡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는 정말 다양해요. 처음 틱톡 앱을 다운받을 때 예상했던 것과 달리, 틱톡을 통해 자기 계발도 가능하고 다른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점이 매력이에요.


당신의 콘텐츠를 풀어내기에 틱톡이 적합한 이유가 궁금해요.

제 콘텐츠는 대부분 짧고, 화제가 될만한 영상을 담고 있기 때문인 거 같아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틱톡은 훌륭한 플랫폼이에요. 제 영상을 본 분들이 남긴 격려의 댓글이나 질문 등 소통이 활발한 점도 틱톡의 긍정적인 면이죠.


틱톡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요?

아일랜드 사람들이 아일랜드의 숨겨진 많은 아름다운 지역을 경험해보게 하고 싶어요. 해외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것도 좋지만, 아일랜드 사람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곳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틱톡에서 누구의 피드를 받고 있나요?

제가 팔로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일랜드의 틱톡 크리에이터, 코미디언, 요리사, 모험가 등이에요. 추천피드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좋아해요. 특별한 테마는 없고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면 다 좋아요.


지금까지 만들었던 틱톡 영상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과 그 이유도 알고 싶어요.

‘스내피(Snappy)’라는 이름을 지어준 물개를 구조하는 영상을 꼽고 싶어요. 제 차 트렁크에 앉아있는 모습부터 웩스포드(Wexford)에 위치한 아일랜드의 물개 보호구역(Seal Rescue Ireland)에 가기 전 다른 봉사자에게 스내피를 인계하는 모습을 모두 틱톡 영상으로 담았어요. 영상에 대한 반응은 놀라웠어요. 벌써 2천만 조회수를 넘었거든요.

틱톡이 처음이신가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물개구조 관련 새로운 소식을 보고싶다면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 또는 아마존에서 무료로 틱톡 앱을 다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