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할머니와 한참 어린 손자가 틱톡에서 일상을 공유합니다. 인터넷도 모르는 할머니는 그저 손자와 시간을 보내는 게 즐거울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들 2인조의 틱톡 영상을 보며 힘을 얻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꼭 필요한 가족애를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입니다.


Chris와 그의 귀여운 92세 할머니 Lissi는 틱톡 가족의 일원입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들 또한 그들처럼 살아가도록 영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그들의 즐겁고 유쾌한 모습에 한눈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이 틱톡 가족은 뉘른베르크 근처의 슈타인에서 왔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지난 3월 Chris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자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평소 그는 할머니를 매일 찾아뵀지만, 그가 회복하는 동안 그들은 서로를 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Lissi는 아프거나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Chris가 건강을 회복하자, 2인조 틱톡커는 다시 유쾌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Chris는 평소에 Lissi가 하는 전형적인 프랑스식 유머가 SNS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틱톡 팬들 역시 좋아했습니다. Lissi는 늘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여유 있고 하루하루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이런 할머니가 필요합니다. 

Lissi는 인터넷에 대해 전혀 모르며, 틱톡에서의 인기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일한 사건은 Chris에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달라고 부탁한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팬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로 둘러싸였으며, 편지를 보내온 모든 사람을 Chris가 알고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Chris는 다른 사람들도 그에게 영감을 받아 조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족을 우선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감격하였으며, 팔로워들이 그들의 조부모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전화를 더 자주 하게 되었다는 메시지에 기뻐했습니다.


원문: TikTok Creator*innen Spotlight: TikTok-Familie @lisbeth_lissi_chris | TikTok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