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신개념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챌린지 응원의 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택배 기사님들이다.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진행되는 #택배기사님힘내세요와 #힘내세요의료진 챌린지를 통해 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영상을 보낼 수 있고, 참여 건 수에 따라 즉석밥, 생수 등 실생활 필수 품목들이 필요 현장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행 첫날부터 기안84, 마마무 휘인 등이 응원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으며, 잇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와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택배기사님힘내세요, #힘내세요의료진 챌린지 역시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목적은 위와 동일하지만, 그 방법이 사뭇 다르다.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영향력 전파가 주였던 전과 달리, 온라인에서의 관심과 응원이 오프라인에서의 지원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협력을 이끌어 낸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틱톡은 이러한 요소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챌린지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한편, 틱톡은 앱 안팎 구분 없이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앱 내에서는 정부 기관 및 NGO(비정부 기구)에 앱 내 무료 광고를 지원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돕는 중이다.

앱 밖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하고 WHO의 연대 대응 기금에도 상당 금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어 이러한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