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이 소방청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알리기 위한 '#심쿵100' 캠페인을 진행했다.
![](https://sf-tk-sg.ibytedtos.com/obj/tiktok-web-sg/tt-sg-article-cover-eadaac81b7ff27a1e63e48b25e606cae.jpg)
이번 캠페인은 긴급환자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고 재미있는 춤으로 표현하고, 모바일 이용자들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공공·정책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의 핵심동작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심쿵댄스' 로 불리는 안무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JYP 소속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직접 만들었다. 캠페인을 알리며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사전 공개한 춤 영상은 게시 첫 날 1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일선 소방관들도 '심쿵댄스' 영상 제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의 붐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효과적인 흉부압박 횟수가 분당 100회 이상임을 감안하여 bpm 100의 박자를 활용한 소니뮤직 소속 작곡가 Junkilla의 곡 'Fuego(스페인어: 불, 화재)'라는 제목으로 만들어 발표한 곡을 사용했다.
[TikTok For Good]
틱톡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멕시코 등지에서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툴을 제공, 모범적인 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있다.